• 최종편집 2024-04-20(토)
 

15일부터 읍·면·동별 관용·전세버스 이용해 이동 지원 


백신 이동차량.jpg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관용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용한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15일부터 읍·면·동별 관용·전세버스(45인승)를 이용해 이동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이 동행해 방역 및 어르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접종에서는 발열체크와 신원 확인, 문진표 및 예진표를 작성한 뒤 의사에게 예진을 받은 후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이상이 없으면 시에서 제공하는 관용 및 전세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다.

 아울러 중증 이상 반응에 대비해 현장에 119구급차 배치 및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대응체계가 구축돼 있다.

 정장선 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이동지원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백신접종 순서가 되면 전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모두가 빠짐없이 백신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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