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이충점, 안중점에 이어 22일 고덕점, 24일 오성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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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이 위치한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먹거리를 비롯해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1층에 지역 농민과 도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4월 24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고덕면 해창리(문화마을길 27-13)에 위치한 대디팜영농조합법인 직매장도 문을 열 계획으로, 이충점과 안중점에 이어 3호, 4호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과 만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를 최소화해서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 발전을 돕고 있다. 

 평택에서 4번째로 문을 여는 오성점은 재단의 직영점이며, 로컬푸드직매장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다른 직매장들과 더불어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평택 농업생태원을 찾는 시민 편의를 드높이고 인근 숙성시장길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평택지역 맘카페를 통한 정기적인 공동구매를 추진해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장 내 먹거리를 철저하게 관리해 신선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선함이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다양함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면서 “시민들이 신선한 먹거리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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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 2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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