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자출입명부 사용 어려움 겪던 디지털 취약계층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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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홍순경)는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의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평택지사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수기 명부를 관리해오고 있었으나 민원인의 편의와 불편 개선을 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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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시설 출입 시 시설에 부여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방문자의 방문일시와 전화번호가 기록되고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기존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호응도가 높으며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홍순경 지사장은 “그동안 운영된 수기명부 작성은 작성의 번거로움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불편이 따랐다”며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의 편의는 증진하고 안전한 방역체계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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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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