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소규모 집수리·청소·간병(병원/재가) 원스톱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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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이하 자활센터)는 2021년도 취약계층 신규 자활사업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커뮤니티 케어(통합돌봄)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힘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평택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자활센터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소규모 집수리, 청소, 간병(병원/재가) 서비스, 긴급주거지원 등을 무료 및 연계서비스로 제공하여 사회적약자인 취약계층들이 지역사회에 안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집수리 사업은 노후 된 주거환경에 놓인 대상자의 양변기, 세면대, 형광등, 수도꼭지, 경첩, 문풍지, 화장실 안전바 등을 교체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거위생에 취약한 대상자에게는 기본청소와 소독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요양등급 판정 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는 무료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박화선 사회복지사는 “일자리가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자활근로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술역량을 높이고, 사회배려계층 대상자에게는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키기 위해 사업아이템을 개발했다”며 “자활센터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보다 나은 통합돌봄 체계를 지원하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031-658-478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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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위한 통합돌봄 사업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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