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세관 단체헌혈.JPG

▲ 왼쪽부터 백종현 관세사, 이갑수 세관장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갑수)은 1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한국관세사회 평택지부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하였다.

 평택세관은 코로나로 인한 적정 혈액 보유량(5일) 유지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체헌혈에는 한국관세사회 평택지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관세법인 다함 백종현 관세사는 “그동안 평택세관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월 단체헌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함께 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세관은 지난 한 해 동안 매월 1회 총 1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였으며, 연말에는 1년간 모은 헌혈증 70여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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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관, 민·관 합동 생명 나눔 단체헌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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