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소외된 이웃 찾아 격려
▲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일준 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박승주(오른쪽) 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2일 오후 평택시 서정동 소재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송탄소방서 전 직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9차 119 LOVE CAR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9회를 맞은 ‘119 LOVE CARE’는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연말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이날 총 11명에게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사랑의 장학금과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119 LOVE CARE로 인해 내 주변의 이웃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