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민 안전 지키기 위해
 
 
해맞이행사 취소.jpg
▲ 지난해에 열린 ‘평택호 해맞이 행사’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신헌)는 매년 1월 1일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공원에서 열리던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15일 밝혔다.
 
 새해 첫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평택호 해맞이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매년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특히 시민 안녕 기원제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새해 소원과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화려한 평택호 경관조명을 행사시간 내내 가동해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힐링을 만끽하는 등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이신헌 추진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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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2021년 평택호 해맞이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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