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평택·안성·오산지역 11월 하순~12월 상순 전반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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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날씨 153웨더>
 
 기상서비스 전문 업체인 지비엠아이엔씨는 올해 김장 적정 시기는 무 출하기인 11월 후반기에 일시적인 추위가 예상되어 무 김장은 평년보다 1~2일 빠르게, 배추김장은 평년보다 2~3일 늦게 하는 것이 좋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따라서 김장 시기는 평택지역이 포함된 서울, 경기남부 및 중부내륙지방은 11월 하순~12월 상순 전반에 하는 것이 좋으며, 강원과 경기북부지방은 11월 중순 후반~하순,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부지방은 12월 하순 이후로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이 온도로 저장해야 최상의 김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김장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 모니터링 결과 올해 4인 가족 김장비용은 30만9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출하량이 늘어난 배추와 무는 각각 52%와 28% 하락한 반면 아직 출하량이 많지 않은 김장용 굴과 작황이 부진한 고춧가루는 각각 8.7%와 6% 상승했다.
 
 김장재료 구입비용의 상세정보 등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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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우리집 김장은 언제쯤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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