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중도 장애인 대상 로봇 활용해 맞춤형 보행재활운동 제공
 
 
재활운동실.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평택보건소에 위치한 로봇보행 재활운동실에서 보행지도가 필요한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로봇보행 재활운동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로봇보행보조훈련장비 시연 ▶재활사업 경과 PPT 발표 ▶재활운동실 이용 대상자 수기발표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특성화 사업인 로봇보행 재활운동실에서는 중도 장애인들에게 로봇을 활용해 맞춤형 보행재활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운영을 시작하면서 점차 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전화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화 예약 및 문의 사항은 평택보건소 로봇보행 재활운동실(☎ 031-8024-4435)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로봇보행 재활운동실 개소를 통해 보행지도가 필요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재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질적으로 향상된 시스템을 이용해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여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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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애인 위한 로봇보행 재활운동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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