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비전2동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소독 및 방역수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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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 이하 지역위)는 지난 18일(토) 오전 10시 30분 비전2동 일대에서 우분투봉사단 주관으로 당원이 함께 참여한 ‘제5차 방역소독 및 거리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분투봉사단은 상생과 연대를 통해 지역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특별상설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14일 발대식과 함께 평택역 일대에서 방역 봉사활동과 안중, 팽성 등 평택 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지역위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이로 인하여 활동 제한이 일정 부분 해제된 만큼 시민들의 대면 활동 재개로 발생 할 수 있는 방역 허점과 쓰레기 발생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평택을 지역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비전2동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도로, 버스정류장, 상가 및 공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손길이 닿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했다.
 
지역위 봉사2.JPG
 
 조용찬 우분투봉사단장은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로 많은 시민들께서 공원 및 상가 등 공공시설물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생기는 방역허점은 재확산으로 연결되어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생각하면서 시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당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강도 거리두기로 인해 삭막했던 도시 분위기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 하루 빨리 위기에서 벗어나 즐거운 모습으로 함께 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시의원, 김영해·오명근·서현옥 도의원과 당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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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평택을지역위, 방역소독 및 거리환경정비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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