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1(일)
 
당거쉼터에 성인, 어린이, 2인용 자전거 60여대 비치
 
 
공공자전거.jpg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10월 9일 평택시 오성면 당거쉼터에 ‘두바퀴의 행복’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2호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평택시민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경동나비엔, ㈜알박,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지사 후원을 받아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1호점을 통복천 인근(동삭로 174)에 개소한 바 있다.
 
 이후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월 750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으며, 시민들의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2호점을 개소했다.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2호점은 평택시 오성면 당거쉼터(당거리 501-99)에 위치해 있으며, 성인용, 어린이용, 2인용 자전거 등 총 60여 대의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되어 있다.
 
 2호점은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제시하면 간단한 동의서 작성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전거 소독, 소독제품 비치, 이용자 발열 체크 등 철저한 안전수칙을 지키며 대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대여소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평택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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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지역자활센터, 공공자전거 무료대여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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