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1:1 비대면 전화상담 및 보조기기 수리·소독·세척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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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지난 8월 27일(목)~9월 1일(화) 기간 동안 사전 신청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33차 일사천리 누림상담’ 및 ‘보조기기 순회수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과의 연계 및 협조를 통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금융감독원,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제33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사전 신청한 관내 재가장애인 18명에게 분야별 전문 실무자가 1:1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진행하면서 당사자 중심의 전문 상담을 제공했다.
 
 ‘보조기기 순회수리’는 사전 비대면 상담 이후 수리적격 판정을 받은 총 11명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사항을 준수하면서 수리 및 소독·세척 서비스를 진행했다.
 
 ‘제33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 참여한 A씨는 “코로나19로 수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여 전동스쿠터를 탈 때 불편함을 참고 있었다. 이번 방문 수리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동스쿠터를 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이번 사업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보조기기 수리를 통한 이동권을 보장해 장애인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개원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선택 및 참여의 존중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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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일사천리 누림상담’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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