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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6 17:02
총 52건 제안서 접수... 우수 연구주제 6건 선정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평택시의 복지발전과 실용적이면서 현장중심적인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평택시 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연구주제를 공모했다.
시민들은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주민, 공공·민간전달체계, 사회공헌·자원봉사, 사회서비스, 기타 등 자유롭게 분야를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복지재단은 6월 26일(금)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총 52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이 중 우수주제 6건이 선정됐고, 선정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에게도 소정의 기프트콘이 증정될 예정이다.
우수연구주제 선정작은 ▶평택시 언택트(Untact·비대면) 복지 서비스 확산 기반 조성 연구 ▶평택시민의 4대 중독 현황 및 예방과 치료적 개입에 관한 연구 ▶전염병(코로나19 등) 및 자연 재해 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메뉴얼화 ▶평택형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 ▶평택시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생활실태 및 성공적 정착방안 연구 ▶평택시 취학아동 방과 후 시간 활용 실태조사이다.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은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택시 복지 발전을 위해 연구주제를 공모하고 있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주제를 연구과제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참신한 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