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등록 치매환자 1,075명 대상 안부 확인 및 주의사항 전달
 
 
맞춤형 신호등.jpg
▲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6월말까지 등록된 치매환자 1,393명중 퇴록자(사망, 전출) 320명을 제외한 1,075명을 신호등 체계로 분류하여 가정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 및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신호등 체계는 치매대상자들이 신호등을 연상하여 이해하기 쉽게 동거형태에 따라 ▶빨강(독거 및 치매노부부) ▶노랑(둘 중 한 명이 치매인 노부부) ▶초록(보호자 동거 및 요양원, 요양병원 입소자)으로 분류하여 대상자 군별 주기를 달리하여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신호등 체계로 분류한 대상자는 ▶빨강은 집중관리 대상자로 월 1회 ▶노랑은 정기적 관리군으로 분기별 1회 ▶초록은 자가역량 강화군으로 연 2회 상·하반기 주기적으로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 등록을 통해 사각지대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이상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조기검진을 받아 노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맞춤식 신호등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303),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6)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2761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재가 치매 어르신 ‘맞춤식 신호등 시스템’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