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치매안심센터, 협력병원 검진비 8~15만원 상당 지원
 
 
치매조기검진.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올해 하반기 소규모 치매조기검진(기억력검사)을 60세 이상 34,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조기 검진율이 낮아짐에 따라 치매조기검진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단계적으로 발송했다. 
 
 치매조기검진은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감퇴를 측정·선별하기 위해 치매 선별 검사지를 통해 이뤄지며, 검사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1차 신경심리평가·2차 감별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협력병원에서 치매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협력병원 검진비를 8~15만원 상당 지원하여 대상자의 치매조기발견과 아울러 치매환자로 최종진단을 받은 경우 중위소득 120%이하(4인 직장보험료 180.250원)인 저소득층에 한하여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 월 3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깜빡 깜빡 하신다면 반드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무료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치매를 사전예방, 조기 발견 치료하여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료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4),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6)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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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60세 이상 무료 치매조기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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