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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2 12:18
복지사각지대에 각종 후원물품 및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에서는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2020년도 국민연금 수급증카드 기금 지원사업 발대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에서 지원하고 합정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국민연금 수급증카드 기금 지원사업’은 올해로 벌써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조직화 사업이다.
‘국민연금 수급증카드 기금 지원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위기상황에 있으나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각종 후원물품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민연금 수급을 받는 사람들 중 봉사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모임을 만들어 자발적이며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이 늘어가고 있다. 항상 중요한 시기마다 물품과 봉사로 지원해주시는 국민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박준모 부장은 “지원사업이 부족하나마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전해주는 사랑의 전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