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이현주 이사장 “취약계층 자활·자립 위해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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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유통서비스기업인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형 매장인 ‘CU편의점 평택중앙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최은영·이해금·김동숙·권현미 시의원, 이현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BGF리테일 김영근 경기남부영업부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작년 3월 ‘CU편의점 1호점(덕동행운점)’을 개점한 바 있으며, 같은 해 8월 ‘CU편의점 2호점(송탄창전점)’을 개점했다.
 
 이어 매장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번 3호점(평택중앙점)을 오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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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편의점 평택중앙점을 둘러보는 정장선(맨 왼쪽) 평택시장
 
 이현주 이사장은 “앞으로 평택시 취약계층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영업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에서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민간과 공기업 등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자활 근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편의점 1, 2, 3호점 운영을 통해 53명의 자활참여자가 근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활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참여자에게 실제 직무현장에서 사업의 전문성을 배움으로써 자활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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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자활센터 ‘CU편의점 3호점’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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