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1인 이상 사업체 대상... 42,175개 사업체 해당
 
 
사업체조사.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감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한 2020년 사업체조사를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약 42,175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2019년 12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으며, 조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사원이 마스크 착용 후 방문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집단시설(요양시설, 병원, 학교 등) 및 다중이용시설 등은 집단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조사, 이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사업체조사는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된다. 안심하고 성실히 조사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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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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