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치매 및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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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완화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20년 제1기 치매가족 돌봄교실 ‘헤아림’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 및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인증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가족교실 참여 기간 중 치매환자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위한 동반 치매환자 보호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 진행은 예전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그룹(10명 이내)으로 축소하고, 모든 대상자들의 발열반응 등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해 좌석을 배정하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헤아림의 마지막 회기가 끝난 후에도 치매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자조모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치매가족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4),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7304)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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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가족 돌봄교실 ‘헤아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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