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유동인구 많은 지역 5월 말까지 그늘막 150개 추가 설치
 
 
폭염대응.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올해 여름도 지난해 못지않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총괄, 비상대책 2개반 8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 T/F팀을 운영해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 및 도로변에 그늘막 142개소를 운영 중이며, 추가로 설치 중인 150개소는 5월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또한 SNS, 재해문자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부채, 쿨스카프 등 홍보물 배부 및 폭염대비 안전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부서와 함께 폭염재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는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적절한 휴식 등을 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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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폭염대응 종합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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