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LH매입임대주택 1인 가구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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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사회초년생 청년들과 대학생 등 6가구가 주거비 부담 없이 미래를 꿈꾸며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청년희망사회주택’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요섭 LH경기지역본부장,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청년희망사회주택에 입주한 6가구의 입주를 축하했다.
 
 평택형 청년희망사회주택은 LH매입임대를 활용하여 1인 가구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안정적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 입주자 커뮤니티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입주대상자는 신청자 본인의 월평균 소득 합계가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로, 미혼이며 무주택자인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 청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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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입주대상자를 모집했으며, 현재 청년 총 6명이 임대계약 및 입주를 완료했다.
 
 주택 1층은 공용 커뮤니티실로 활용해 공동체사업 및 교육사업, 취업지원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청년들에게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형 LH청년희망사회주택 사업은 작년 10월 평택지역자활센터와 LH경기지역본부가 평택시 주거취약계층 및 주거안정지원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 첫 번째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도 2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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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1인 가구 위한 ‘LH청년희망사회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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