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어려운 저소득층 생활자금 연 1% 저금리 대출
 
 
극저신용대출.jpg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의 극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접수 첫날에는 약 200여명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극저신용대출을 신청했다.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한데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조치로, 연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시 심사 없이 50만원까지 긴급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치는 일반대출은 최대 300만원까지 연 1% 이자에 5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선착순 1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및 평택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 명의 통장,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야 하고,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극저신용대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전용 콜센터(☎ 1800-919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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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극저신용대출 200여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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