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차성수 담임목사 “어려움 이겨내도록 교회가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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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물품세트 전달에 나선 평택 동산교회 관계자들
 
 평택 동산교회(원로목사 이춘수, 담임목사 차성수)는 지난 21일(토) 오전 11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주변 상인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교회 관계자들은 한 상가 당 손 소독제 500ml 2개, 분무형 소독제 310ml 1개, 일회용 마스크 5매가 담긴 방역세트를 전달했으며, 상가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총 100개 세트를 전달했다.
 
 방역세트를 전달받은 한 상인은 “하루 속히 코로나19 감염증이 종식되어 동산교회가 정상적인 예배가 이루어져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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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소독제와 마스크가 담긴 방역물품세트 
 
 그동안 동산교회 주변 상권은 매주마다 주일예배를 위해 수 천 명의 성도들이 상권을 이용하고 있다.
 
 동산교회 차성수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놓여있기 때문에 교회가 함께 이웃이 되어주고 작은 위로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난국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기도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동산교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빠른 종식을 위해 3주일째 인터넷방송을 통하여 가정예배로 대체하고 있다.
 
 한편 동산교회는 20일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위문품(라면, 음료 등의 식품류)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지역 미자립교회 월세(100만원) 및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에도 복구비용(200만원)을 지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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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동산교회 “코로나19,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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