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취약지역 재난 예·경보시스템 추가 설치 및 관리 강화
 
 
여름철 점검.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일제조사, 배수펌프장, 재난 예·경보시스템, 대형공사장 및 수방자재 운영관리실태 등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중 하천 범람, 저지대 침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재난 예·경보시스템 추가 설치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홍수 대비를 위해 배수펌프장 6개소 및 재난 예·경보시스템 18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장비·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및 올해 편성한 예산 1천만 원으로 읍·면·동의 수방자재 및 양수 장비 부족분을 확보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3일 체계적이고 신속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관리계획, 재해취약지역 인명피해 예방대책, 자연재난 발생 시 민·관·군 상호 협조체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철저한 여름철 재난대비 태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2481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 점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