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지원 위해
 
 
주차장 무료.jpg
 ▲ 팽성 제1공영주차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유동 인구 감소에 따른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이용이 가능한 주차장은 평택시에 설치된 노외주차장 33개소와 노상주차장 12개소 등 45개소로 총 3,120개의 주차면이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평택도시공사의 안내 요원을 배치해 주차장 이용 혼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는 무료 이용에 대해 공영주차장 인근에 현수막 게시 및 평택시 SNS 등을 활용해 충분히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2시간 무료 이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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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1일부터 코로나19 종식까지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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