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핼시온 3.0(Halcyon 3.0) 도입... 4월 초 가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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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굿모닝병원 외경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이 국내 최초로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헬시온 3.0(Halcyon 3.0)’을 도입해 4월 초 가동 준비에 있다고 2일 밝혔다.
 
 ‘헬시온’ 암치료기는 미국 암치료기 전문회사인 Varian사에서 개발했으며, 실시간 영상유도를 기반으로 한 입체적 세기조절 회전치료를 할 수 있는 최적의 방사선 치료 장비이다.
 
 굿모닝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치료 장비는 가장 최신 업그레이드버전인 ‘헬시온 3.0’이며, 시범가동을 마치는 오는 4월부터 모든 암 환자를 위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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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선 암치료기 ‘헬시온 3.0(Halcyon 3.0)’
 
 이승광 굿모닝병원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최신의 암치료기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암치료는 물론 굿모닝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통해 치료와 함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암치료 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지역의 암환자 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굿모닝병원 관계자는 “굿모닝병원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중증외상질환에도 빠르게 대처하고,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통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암치료 및 진료영역의 확대를 위해 방사선종양학과와 혈액종양내과를 추가 증설해 3월부터 진료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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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굿모닝병원, 국내 최초 방사선 암치료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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