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녹색나눔터, 교복 물려주기 통해 교복 접수·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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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현태)는 ‘평택시 중·고교 교복 물려주기’ 수익금을 오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재숙)에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2019년 한 해 동안 교복 물려주기 행사와 녹색나눔터에서 상시 접수·판매되었던 교복의 수익금이다.
 
 평택녹소연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접수된 교복은 셔츠, 블라우스 242점을 포함해 873점이며, 치마 41점을 포함해 총 328점이 판매되었고, 29점은 폐기되었다.
 
 평택녹소연 관계자는 “교복 공동구매 후 교복 가격이 눈에 띄게 하락하였다”며 “올해부터 공공의 영역에서 신입생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기에 평택녹소연은 올해 교복 행사를 마지막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마무리됐지만 녹색나눔터(☎ 031-654-4998/평택시 평택1로 49, 1층)에서 상시적으로 교복을 접수· 판매하고 있다”면서 “지구를 사랑하고 자원을 아끼는 마음으로 교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를 적극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녹소연은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교복 물려주기를 추진해 왔으며, 2006년 당시 30만원~80만원으로 비교적 고가였던 교복 구매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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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녹색소비자연대, ‘중·고교 교복 물려주기’ 수익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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