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청카드에 1회 10만원씩 3회 분기별 충전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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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초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연중 시행에 이어 3월에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4인 기준 569만원)의 만 19세~만 39세 이하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에 1인당 연간 30만원 대중교통전용카드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1개월간이며,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파일로 첨부하여 온라인 신청(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https:// apply.jobaba.net)하면 4월 말 선발된 대상자에게 지원한다.
 
 평택시는 지원을 위해 코레일과 협약 후 평택시 청년 대중교통 전용카드 ‘평청카드’를 제작할 계획이며, 1회 10만원씩 3회 분기별 충전하여 지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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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청카드
 
 평청카드는 직접 구직활동 및 직업훈련, 자기개발을 위한 간접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차, 버스, 지하철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시는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활기차고 능동적인 활동지원과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니트청년 발굴 및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교통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청년복지팀(☎ 031-8024-307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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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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