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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7 14:32
시범운영기간 거쳐 오는 3월 2일 정식 오픈 예정
전화·방문 예약, 당첨 및 자리배정 2월 14일 통보
▲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내 위치한 내리캠핑장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내리캠핑장 개장을 앞두고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안성천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내리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내리캠핑장은 8,773㎡ 규모에 일반캠핑장 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도시공사는 3월 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주간 무료로 캠핑장을 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12시까지 유선(☎ 031-618-8446) 또는 캠핑장을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객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1면당 1박, 이용인원은 예약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 허용된다.
평택도시공사는 하루 최대 30팀까지 예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리배정은 2월 14일 오후 당첨자들에게 안내문자로 발송한다.
3월 2일 정식개장 이후에는 인터파크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고, 3월 이용 예약은 2월 15일부터 가능하다.
내리캠핑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캠핑장 관리사무소(☎ 031-618-8446)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