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무료 시범운영 거쳐 3월 정식 개장 ‘캠핑사이트 30면’
 
 
내리캠핑장.jpg
 
 평택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내리캠핑장이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내리캠핑장이 지난 12월말 준공돼 오는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내리캠핑장은 안성천의 수려한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내리문화공원 내에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미군부대 인근에 위치해 미군 캠핑족들의 수요도 상당 부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부족한 관광 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4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8억9천만 원을 투입, 8,773㎡(약 2,653평) 규모의 캠핑장을 조성했다.
 
 캠핑장은 캠핑사이트 30면과 주차장, 샤워실, 화장실, 세척실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하루 최대 1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한 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양공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리캠핑장은 평택도시공사가 관리하게 되며, 2월중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장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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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도심 속 힐링 공간 ‘내리캠핑장’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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