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18일~27일 최대 2시간 “허용 구간 외 불법 주정차 단속”
 
 
전통시장 주차.jpg
 ▲ 평택 통복시장 외경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평택시 통복시장, 송북시장, 안중시장, 서정시장, 국제중앙시장, 팽성시장 주변도로의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최대 2시간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차 허용 대상 전통시장은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 167개소와 시장상인회 의견을 수렴한 후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도로여건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선정한 381개소로, 평택시는 6개소다.
 
 한편 소화전으로부터 5m이내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허용 구간 외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이 강화된다.
 
 행안부와 경찰청은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와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상인회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으로 전통시장 이용이 편리해져 시장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맞이 주차 허용 전통시장 현황은 행안부(http://www.mois.go.kr)와 경찰청(http://www.police.go.kr), 그리고 각 자치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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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평택 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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