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차상돈 사무처장 “안정적 지역 정착 지원하겠다”
 
 
교류재단 한국어.jpg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은 주한미군 가족 등 평택 거주 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실을 지난 12월 19일 수강생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재단은 평택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한국어교실을 운영해왔으며, 팽성국제교류센터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분기별 총 4기로 기초반부터 고급반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색과 수강생을 고려하여 영어로 수업을 제공했으며, 여름 방학을 활용해 외국인 어린이 대상 여름 특강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의 한국어교실 수강생은 주한미군 가족 및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평택 거주 외국인이며, 한국어 수업을 통해 언어 이외에도 재단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접하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
 
 아울러 학기를 마치면 수강생 대상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해외 거주에서 오는 불편함과 이질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문화 교류 프로그램, 외국인 상담 센터 운영을 통해 평택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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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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