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소액 다수 정치후원금 기부 “건전한 민주정치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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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혜영)는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과 깨끗한 정치문화 확립을 위하여 올해 연말까지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치후원금은 후원금과 기탁금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특정한 정당이나 정치인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이 선관위에 등록된 후원회에 직접 기부하는 금전 등을 말한다.
 
 기탁금은 정당에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금전 등을 말하며, 정당을 특정하여 기탁할 수는 없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분기마다 국고보조금 배분율에 따라 정당에 지급한다.
 
 정치후원금 기부액은 연말정산에서 ‘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기 위해서는 정치후원금센터 홈페이지(www.give.go.kr, 모바일 포함)에 접속하여 신용카드(포인트 포함),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계좌이체, 휴대폰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치후원이 가능하다.
 
 평택시선관위 관계자는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는 국민과 정치인을 이어주는 건전한 민주정치의 디딤돌”이라며 “자발적인 정치후원금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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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선관위, 깨끗한 정치 위해 ‘정치후원금 기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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