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택보건소, 취약계층 방문·전화 안부 확인 가동
 
 
한랭질환.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최근 전국적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18~19절기 한랭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한랭질환자 총 404명(사망자 10명) 중 대부분이 12월 중순부터 1월 하순에 발생했다.
 
 평택보건소는 올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내년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며, 평택시 관내 5개 협력 의료기관 응급실을 방문한 한랭 질환자 현황을 신고 받아 시민 및 유관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 감시와 함께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안부 확인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을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기상예보 확인 및 한파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셔서 한랭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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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겨울철 한랭질환 감시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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