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006년생 여학생, 올해 12월말까지 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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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인 2006년 출생 여성 청소년의 경우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해야 2020년에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적인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을 유발시키는 바이러스로, 시는 예방접종과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건강서비스를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6년생들은 올해까지 1차 접종을 받지 않으면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하여 접종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려야 하며, 이에 따른 추가 접종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매년 접종자가 연초보다 연말에 몰릴 수 있어 미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야 편리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예방접종 받기가 어려운 만큼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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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 1차 접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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