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2,600여명 북한이탈주민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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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는 11월 29일(금) JnJ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2019 사업보고회 및 시집 ‘비 꽃’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북한이탈주민 100여명과 운영위원회, 정착도우미, 자원봉사단, 하나축구단, 후원자들이 참석하여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도왔던 과정을 나누면서 서로 격려했다.
 
 또한 남한주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모여 시를 배우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진행했던 내 마음의 ‘폰시학교’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쓴 시를 모아 시집 ‘비꽃’을 발간하여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소태영 센터장은 “한 해 경기남부하나센터를 지원하고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북한이탈주민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의 이웃인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경기남부지역(평택, 오산, 화성, 안성)에 거주하는 2,6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의 거주지 정착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전입지원 및 정착도우미사업, 초기집중교육, 지역적응지원사업, 지역주민교류사업, 지역취업지원사업, 네트워크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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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2019 사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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