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남성노인 ‘자립능력 증진 요리교육 프로그램’ 수료
 
 
팽성노인 수료식.jpg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27일(수) 청춘밥상 남성어르신 10명과 함께 수료식을 실시했다.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청춘밥상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남성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8회기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황태계란국, 돼지고기고추장찌개, 닭볶음탕 등 다양한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 후에도 어르신들이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와 재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자립능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참여한 A어르신은 “간단한 조리방법으로도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라웠다”며 “앞으로는 집에서 조금씩 요리하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팽성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한번도 빠짐없이 참여하신 남성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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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팽성노인복지관, 남성노인 위한 청춘밥상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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