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박기동, 박주현, 안준성 “국가대표 선발 쾌거”
 
 
시청 요트팀.jpg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김태정)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한요트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코리아 세일링챔피언십 겸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470급 혼성부 1위(박기동), 49er급 2위(박주현, 안준성)를 차지하며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요트팀은 박기동, 박주현, 안준성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하면서 국내 요트팀의 명가로 거듭났다.
 
 3명의 선수는 평택시 현화중, 현화고 요트팀 출신으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평택시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태정 감독은 “유소년 시절부터 지켜봐온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면서 “요트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 요트팀은 올해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470급 1위, 제1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1위, 대한요트협회장배 RS:X급 1위, 49er급 3위 등 최근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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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요트팀, 2020년 국가대표 선수 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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