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기초교육 및 실전연습 통해 인권 주제로 만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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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어르신 인권증진을 위한 만화제작 프로그램 ‘모두의 인권’을 진행했다.
 
 어르신 인권증진을 위한 만화제작프로그램 ‘모두의 인권’은 고령사회로 인해 노인학대가 늘고,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 스스로가 인권을 생각하고 지키며, 인권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인권 교육 및 토론 활동을 제공했으며, 만화 기초교육과 실전연습을 통해 인권을 주제로 한 만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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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로 선정된 이용희 어르신의 ‘이간질’ 작품
 
 ‘모두의 인권’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제작한 만화작품에서는 직원 투표결과 32명 중 15명의 선택을 받은 이용희 어르신의 ‘이간질’ 작품이 1위로 선정됐다.
 
 프로그램 담당자 강지수 사회복지사는 “인권교육부터 만화제작까지 노력과 열정을 다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가치 있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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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남부노인복지관, 인권증진 위한 만화제작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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