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5일까지 주요 노숙지 로드체킹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4개월간 동절기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노숙인 현장보호반을 운영한다.
1개 반 3명으로 운영되는 현장보호반은 주 3회 오전 12시~오후 4시까지 순찰하면서 주요 노숙지 로드체킹 및 1:1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노숙인은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긴급 지원, 무한돌봄,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관외 노숙인은 귀향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바로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시에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