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두뇌 측정장비, 인지재활 소프트웨어, 가상현실장비 도입
 
 
평택치매안심센터.jpg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두뇌 측정장비, 태블릿 PC 인지재활 소프트웨어, 가상현실장비(VR) 등을 도입하여 인지재활실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두뇌 측정 장비는 맥파 및 뇌파를 동시 측정하여 1분 안에 어르신들의 현재 두뇌 상태를 나타내며, 결과에 따라 치매예방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인지재활 소프트웨어는 두뇌의 7가지 인지영역을 골고루 운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여 뇌의 비활성화 영역까지 균형 잡힌 인지자극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가상현실장비(VR)는 치매예방 체조 및 일상생활 활동 등이 접목된 게임으로 즐겁게 뇌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인지재활실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TV에서 봤던 첨단 장비를 직접 체험하여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다시 한 번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효과적인 치매예방을 위해 미래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장비를 도입·활용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는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 ☎ 031-8024-8677, 송탄치매안심센터 ☎ 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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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첨단장비로 치매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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