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등록회원 정서적 완화 및 재활 돕기 위해 문화체험
 
 
보건소 여행.jpg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일 평소 외부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등록회원들의 정서적 완화 및 재활을 돕기 위해 안성팜랜드에서 ‘위하여-우리 하나 되는 여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송탄 및 평택보건소 직원, 평택대 간호학과 실습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야외 나들이 및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장 체험&가축한마당 공연 관람, 체험활동인 유채 비누&핸드크림&피자 만들기, 활동 종료 후 소감 나누기 등 새로운 경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등록회원들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람을 통해 다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었다”며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강봉원 송탄보건소장은 “이번 외부문화체험활동이 등록회원들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정서적인 안정감과 즐거움을 도모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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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위하여-우리 하나 되는 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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