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의약봉사단 25회에 걸쳐 외국인 850여명 진료
 
 
외국인 무료진료.jpg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시간적·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서부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다문화가정, 불법체류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무료진료 서비스’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진료하던 무료 진료는 11월부터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외국인 무료진료2.jpg
 
 의사·약사·간호사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서부지역 외국인 의약봉사단은 그동안 25회에 걸쳐 850여명의 진료를 실시하면서 인도적인 지역의료봉사단으로 자리 잡았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사회조성 등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버스 등을 지원받아 무료진료를 활성화 할 계획이며, 외국인 집단거주지에 홍보 현수막 및 홍보전단지를 배포하여 외국인들의 무료진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1018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서부지역 외국인 무료진료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