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택 111개, 송탄 50개, 안중 22개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jpg
 <제공=질병관리본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대상으로 183개(평택 111개, 송탄 50개, 안중 22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일제히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아 예방접종은 6개월~만12세까지 접종 대상이며, 인플루엔자 처음 접종자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한 후 매년 1회 접종하면 된다.
 
 또한 외국인 자녀 중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소아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등록번호가 없는 자녀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관리번호를 취득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올해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 확대로 처음 실시하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접종이다. 임신 주수와 주소지 관계없이 모자보건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을 받으면 된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평택시민 중 건강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0~64세, 국가유공자, 50세~59세 중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1~3등급), 희귀난치성질환 및 의료비 감면대상자, 가급 농가 종사자는 10월 29일부터 보건(지)소 예방접종실로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조기 면역 형성은 물론 감염병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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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5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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