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올바른 치매 이해 및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 위해
 
 
보건소 자원봉사.jpg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11일 치매선도학교인 청북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환경구축을 위한 인지건강 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치매안심마을 환경구축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함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북중학교 봉사자들과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경로당을 정리하고 도배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치매예방수칙 3·3·3을 활용해 치매정보전달 게시대를 부착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사는 마을을 꾸미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청북중학교는 전교생이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도모를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청북중학교는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 031-8024-8677),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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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청북중학교와 치매안심마을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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