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검진 결과, HDL-콜레스테롤 개선율 66.6%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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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만성질환예방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중간검진을 지난 4일 마무리했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신개념 스마트 지원 사업이다.
 
 건강위험 대상자의 중간검사 결과, 검진 대상자(93명) 가운데 건강 위험요인 중 HDL-콜레스테롤 개선율이 66.6%로 가장 높았으며, 공복혈당(53.2%), 허리둘레(53.2%), 중성지방(55.1%) 등에서도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려면 나쁜 식습관 개선 및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도 개선 될 수 있는 항목으로 대상자의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서비스 참여 24주(6개월) 후인 오는 12월 최종검진 및 방문상담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만성질환예방사업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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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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