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문상담사가 미배치 된 초등학교 14개교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아동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 전문상담사가 미배치 된 초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하여 학령기 집단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평택보건소는 학령기에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관내 전문 상담 센터 5개소와 협약하여 전문상담사들이 학교에 방문토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요구도에 맞춰 미술치료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 매주 각 10회기 프로그램으로 2019년 4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정서행동 검사 관심군 아동에게는 전문기관 연계, 심리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학교 담당교사는 “우리학교는 외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취약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아이들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정신건강문제가 성인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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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각지대 아동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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