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부정적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위해
 
 
치매 벽화.jpg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에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벽화를 조성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 환자가 불편함 없이 정든 고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중앙동 24~26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조성한 벽화는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마을 내 부영아파트 1~3단지 외벽에 꽃과 나무, 민속놀이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소품들과 치매예방수칙 및 치매극복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버스정류장에는 치매예방 관련 안내문을 부착했다”며 “치매안심공원 조성을 통해 부정적인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4),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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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마을에 벽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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