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평택과수농협 등 총 30여개 농가 및 단체 참여
 
 
삼성 직거래장터.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3일~4일 양일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삼성전자 사무 1동에서 펼쳐진 직거래장터에는 평택과수농협 등 총 30여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평택 농특산물인 슈퍼오닝 쌀, 배, 농산가공품(전통주, 전통떡 등), 제철과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담당자는 “지역 농가의 판매와 홍보를 돕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는 평택시의 질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기업 간 상생교류 촉진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직거래장터2.jpg
 
 시 관계자는 “직거래 방식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평택 농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에게 제공하고, 농민들에게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6일 LG전자 평택공장 직거래장터에도 많은 임직원들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6일 LG전자 평택공장 내에서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며, 9일에는 안중출장소, 10일 송탄출장소, 11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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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삼성·LG와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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