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감염병 예방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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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질병관리본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국내 및 해외 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SFTS) 등은 벌초나 성묘 시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야외 활동 후 고열, 두통 등 감기 유사 증상과 물린 부위 가피가 형성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또한 모기매개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지카열 등이 있으며, 안전한 국내·외 여행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색 바지와 긴소매, 품 넓은 옷과 진한 향수 및 화장품 사용 자제, 땀 제거를 실시해야 하며, 모기 서식지인 집주변 풀베기와 폐타이어, 절구, 화분 등에 고인 물 제거 및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아울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인 A형간염,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 이질, 콜레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와 물 끊여먹기, 음식 익혀 먹기, 과일은 껍질 벗겨 먹기 등을 지켜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 귀성객 다중 이용시설인 역사, 터미널, 유원지, 공원 등에 일제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라며 “연휴기간동안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시민들께서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한 후 필요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철저,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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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내 및 해외유입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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